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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조 증상 알아보기건강 식습관 2023. 9. 3. 00:05반응형
예전에는 당뇨병이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의 질환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대와 40대에서도 당뇨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약 170만 명이 당뇨 환자로 진단받았으며 이 질환은 점점 흔해지고 있습니다.
당뇨는 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질병으로 이것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의 세포 안에 당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능이 올바로 작동하지 않으면 세포로 당을 공급할 수 없어 혈당이 높아지고 이렇게 높은 혈당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당뇨의 원인입니다.
당뇨가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 호르몬이 올바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사로 섭취한 당은 나중에 필요할 때를 대비해 세포에 저장됩니다. 이때 인슐린이 세포 안에 당을 공급하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 세포로 당을 공급하지 못하므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2형 당뇨의 기능 저하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20대, 30대, 40대에서부터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좋지 않아 혈당 조절 기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이 흔한 상황입니다. 당뇨가 발병하기 전에는 보통 5년에서 10년 정도의 전 단계가 있으며 이때 건강 검진에서 혈당이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전조 증상을 미리 알아차리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평소와 다르게 살이 무섭게 찌는 경우가 있다면 허기 문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 허기를 느끼게 되고 자주 먹는 습관으로 인해 살찌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2. 심한 식곤증: 혈당이 너무 많이 상승하면 저혈당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식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허기를 채우려고 자주 먹는 습관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전신 무력감: 혈당을 저장하는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므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곤함 늘어지는 기분 조금만 노력하면 피곤해지는 증상이 일반적입니다.
4.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음: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부드러운 피부에 생긴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혈당 체크를 권장합니다. 가족력에 당뇨가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몸이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당뇨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면 관리가 가능한 병이지만 시기를 놓지만 합병으로 고생할 수 있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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