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잘 못된 상식

가장 마지막에 뱃살이 빠진다?

틀렸습니다. 뱃살이 가장 먼저 빠지기 시작합니다.

뱃살이 많은 경우 내장지방이 많기 때문입니다. 내장지방은 우리 몸이 지방을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소비되는 지방입니다 또한 지방은 균등하게 빠지나 상대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유전적인 요소로 사람마다 피하지방이 많은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살이 빠졌을 때 다르게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살이 빠져도 셀롤라이트는 남는다?

셀룰라이트는 단순한 지방이 아닙니다. 지방에 노폐물과 체액이 섞여서 변경된 세포입니다.

모양이 뒤죽박죽 섞여있어 일반적으로 분해가 어렵습니다. 셀롤라이트는 외과적인 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고도 비만이었던 사람이 살을 빼면 늘어났던 살이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완벽히 돌아오진 않습니다.

어느 정도는 돌아오나 살찌기 전처럼 돌아오지 않아서 약간 늘어질 수 있습니다.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물질대사는 인간이 생을 마감하는 그 날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단순히 밤에 먹었다고 살이 찌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에 들어온 음식의 총량입니다.

흔히 이러한 착각을 하는 이유는 아침에 몸무게를 재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에 악영향을 줍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의 신체는 영양실조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대사도 줄게 되어 새로운 세포들의 생성이 줄어들거나 늦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늙은 세포는 없어지고 젊은 세포가 만들어져 노화를 늦추는데 악 영양을 초래합니다. 그래서 한 번에 살을 많이 빼면 갑자기 늙어 보일 수 있습니다.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줄인 만큼 우리의 신체 대사량도 줄어드는데 1000 칼로리 먹던 사람이 700칼로리만 먹는다면

300 칼로리 만큼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적게 신진대사량이 조절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필요치 않은 즉, 생존과 거리가 있는 손톱이나 발톱, 머리카락, 성기능 등의 역할을 줄일 수 있어 이 전과 다른 신체 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으로 온다면 탈모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금연하면 살이 찐다?

니코틴은 도파민 분비에 관여하는 물질인데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니코틴의 양이 줄거나 안 들어온다면 다른 쪽으로 욕구를 분출하게 됩니다.

그것이 음식 쪽으로 분출되는 경우가 많아 그러한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 욕구가 음식이 아니고 다른 쪽으로 분출이 된다면 살찌는 것과 관련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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